생명의 전화에도 전화를 했어요
첫 만남에 빼곡한 편지와 꽃한다발을 가지고 나오신 3남매의 엄마, 5년 전 이혼 후 싱글맘으로 3남매를 키우고 있는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도 의자를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10살 남자아이는 화가 나면 엄마에게도 칼도 들고, 가위도 들고 엄마는 제명에 살 수가 없을 거 같아서 걱정이라고 말합니다. 첫 장면부터 너무 충격적입니다. 엄마의 몸은 멍자국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제 10살 아이인데 더 클수록 이제 감당이 되지 않을 거 같아 두려운 상황입니다. 칼을 들고 엄마를 보고 나가라고 해서 엄마는 동생이 걱정이 되어 동생을 데리고 대피를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일상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자부터 성질을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둘째 아들이 그러는 모습에 첫째 누나도 눈치를 같이 보는 상황입니다. 아침부터 망고를 깎아 가져다주어도 정말 심한 욕을 엄마에게 해댑니다.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하고 설득하는 엄마를 주먹질로 때립니다. 급기야 몸싸움 도중 동생에게까지 협박을 하고 지켜보던 장영란 씨는 너무 심한 모습에 눈물까지 글썽입니다. 이미 등교를 거부한 지 10개월째입니다. 온갖 것을 집어던지고 동생에게 소리를 지르고 결국은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막내는 어린이집을 등교하고 집 앞에 나가야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혼자 남게 되자 아이는 온라인 학습을 합니다. 그리고 티브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보드게임도 혼자 합니다. 그러다가 소독하시는 분이 오자, 옷을 갖춰 입고 깍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마가 자신을 죽이고 있다고 하는 아들
아침에 특히 저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전문가의 의견은 아침잠이 특히 많거나 일어나기 힘든 아이들은 아침의 모습이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비몽사몽은 인생 최악의 순간입니다. 어쨌든 외부자극에 과민한 것은 사실입니다. 엄마와의 대치상황에서 베개로 얼굴을 가리는데, 전문가 의견으로는 엄마와 맞대응하기가 싫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아침이 밝고 아이와의 대치 상황에서 아이는 엄마를 향해 오줌을 쌉니다. 패널들 모두 믿을 수 없는 반응입니다. 엄마는 차분한 모습으로 아이를 대응하지만 아이는 자신을 죽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갈등은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 사건이 있고 학교를 옵니다. 수업은 거부하면서 상담을 받으러 온 것입니다. 상담 선생님과는 너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공부가 싫고 친구는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 경찰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와서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을 보며 외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많이 도와주어야 하는 아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학교 거부증이라는 병은 따로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일본에서는 14%의 높은 비율로 거부증을 가진 아이들이 많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요
아이를 낳은 후 산후우울증이 와서 잘 케어를 못한 거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8살 때쯤 체벌도 해보았지만 역시 안되었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은 엄마가 너무 아이에게 다가가서 몸실랑이, 말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는 가만히 두었더니 밤새도록 유튜브를 보는 상황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는 고집이 너무 센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고집이라는 것은 지나치게 자기 주도적인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야 안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릴 때 엄마가 좀 강압적으로 키운 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이제 나이가 들면서 나타는 것입니다. 분노와 적개심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족화를 보니 엄마를 무서워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힘을 키워서 엄마와 대등해지려고 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그린 그림을 보면 사과를 대롱대롱 그려놓았는데 이것은 애정 욕구입니다. 엄마에게만 그러는 것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아이는 고집스러운 아이라 반드시 집안에 민주적인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외출하는 모습에는 손을 잡아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드게임을 시작하고 아이는 자신이 제안한 방식대로 게임을 하자고 건의해봅니다. 그것이 받아들여지자 벌칙을 웃으면서 받습니다. 평화로운 저녁인가 했더니 다시 아이는 엄마와 갈등이 이어지고 머리카락을 뜯고 급기야 먹어버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아이는 한 회로는 부족해 2회에 걸쳐 솔루션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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