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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이 걱정되어 금쪽이 스튜디오를 찾은 3형제 부모님

by 봅이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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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쌍둥이들의 일상

 

살아서 지옥을 맛봤기 때문에 죽어서는 천국 간다는 아들 셋 집의 일상이 시작합니다. 작년도 코로나 시국이라 원격 수업 때문에 엄마들이 굉장히 힘드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집의 고민은 아들 쌍둥이 두 명이 많이 먹는 것입니다. 이제 원격 수업을 시작하는 아이들, 좀 전에 밥을 먹었지만 간식이 손에 떠나질 않습니다. 엄마가 제작진께 챙겨준 수박까지 나와서 다 먹어버립니다. 오전 11시 35분 공식 간식으로 3번째 고구마를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바로 소파에 앉아서 티브이를 보기 시작합니다. 이제 학원을 갈 시간, 엄마는 돈을 쥐어주며 밥 되는 걸로 밥을 사 먹으라고 합니다. 나오자마자 아이들은 닭꼬치와 햄버거, 콜라를 마시며 학원으로 갑니다. 아빠는 어이없는 웃음을 짓고, 엄마는 눈치만 봅니다. 쌍둥이들의 학원은 태권도 학원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11살인데 100 사이즈를 아빠와 같이 입는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굉장히 권하는 편인데요, 이것을 오박사 님은 그것으로 육아 효능감으로 느끼는 거처럼 보인다고 하십니다. 육아 효능감이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고 느끼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외식하는 장면,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잘 먹는 아이들을 보며 아빠는 잔소리를 시작합니다. 아빠는 아이들이 체중이 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걱정하며 계속 잔소리를 하고 먹을 것을 잘 주는 엄마에게도 잔소리를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아빠가 성인병을 겪었고 아이들이 그것을 물려받게 될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아빠는 밥 먹는 아이들에게 자세를 똑바로 해라, 밥을 깨끗이 먹어라 잔소리를 합니다. 그걸 본 정형돈 씨가 자신의 아버지도 그랬는데 자기는 그게 너무 불편해서 아버지와 한마디도 하지 않게 되더라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어서 오박사 님도 이 집은 식탁에서 대화가 없고 그것이 식사속도를 빠르게 하며 살이 찔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아이들은 잠옷 차림으로 편의점을 습격하고 첫째 형의 주도하에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고 편의점 앞에 푸드트럭에 스테이크까지 흡입합니다. 제 입장에선 아이들 잘 먹는 거 보니 너무 귀엽습니다.

 

어릴 때 살은 과연 키로 갈까요. 

 

아이들은 병원에 가서 성장판 검사를 하고 아빠의 큰 키에 비해 아이들은 175센치 정도 클 것이라고 진단받습니다. 그 뒤 피검사를 위해 피를 뽑고 선생님과 상담을 합니다. 쌍둥이 중 첫째는 상위 95프로, 그보다 5킬로 더 나가는 막내는 상휘 97프로입니다. 그리고 공개되는 피검사 결과, 우려하던 상황이 나타나 심각한 상황입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당뇨도 정상수치의 끝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는 말은 틀린 말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지는 속마음 토크, 아이들은 잘 먹는 만큼 성격도 좋아서 정서적으로 잘 발달한 듯이 보입니다. 심각한 상황인데 아이들이 너무 해맑아서 웃음이 납니다. 아빠를 걱정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금쪽 처방 시간, 이 쌍둥이들에게 내려진 금쪽 처방은 없습니다! 그저 무뚝뚝한 엄마 아빠에게 표현법만 전달합니다. 사랑을 전하는 엄마 버전, "아유~ 보물 같은 우리 아들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한다" 사랑을 전하는 아빠 버전, "듬직한 우리 아들들,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다 진심으로 사랑한다". 아빠는 생각보다 잘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시작된 쌍둥이의 일상

 

엄마아빠는 오박사 님께 배운 멘트를 아침에 출근하거나 등교할 때 자연스럽게 하고, 아이들은 간식 창고의 간식을 비웁니다. 매일 배 사진을 찍어보며 몸무게 관리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아직까지 편의점을 가거나 하는 것은 바로 끊지는 못하지만 먹고 난 뒤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가족 모두 산책도 자주 하고 아이들은 오박사 님께 배운 멘트를 해달라며 엄마 아빠에게 요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잘 먹지 않는 아이를 둔 엄마로서는 좀 부러운 마음도 있었던 이번 가족은 정말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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