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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들과 고군부투하는 싱글맘 이지현씨

by 봅이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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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쉬지 않고 육아하는 싱글맘 이지현 씨

 

오늘은 금쪽같은 내 새끼 대신 내가키운다의 쥬얼리 이지현 씨의 일상 이야기를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이지현 씨는 9살 딸, 7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7년만에 방송복귀로 내가 키운다를 선택했습니다. 

영상 초반에 아들의 ADHD를 고백하면서 잠깐 화면이 나오면서 혼자 잘 키울 수 있다고 자만하지 않았나 후회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다짐을 하며 영상이 시작합니다. 화면으로 보이는 집은 특이하게도 거실에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새벽시간 이지현 씨는 잠깐의 명상을 한 뒤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을 하는 이유로 아이들을 이기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일어나는 시간, 2살 차이 남매답게 두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싸우기 시작합니다. 첫째 딸은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노래부르기도 좋아하고 ASMR 영상도 제작하기도 합니다. 아들은 엄마에게 휴대폰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떼를 쓰는데요,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논쟁을 시작합니다. 엄마는 이런저런 방법으로 회유해 보지만 결국 아이에게 휴대폰을 주고 마는데요, 휴대폰을 쥐어주지 않으면 식사 준비 하던걸 마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지현씨는 현지에서 배송된 꽃게를 사서 삶기 시작합니다. 채소를 싫어해서 모든 채소를 다져서 요리한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제 손목이 시큰거리네요. 그러면서 부추전에 너겟, 시금치 국까지 해서 촤라락 아침을 차려냅니다. 둘째 아들은 유투브를 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둘 다 먹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엄마가 많이 집착하며 먹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첫째 아이의 자반증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째딸은 고생했던 기억으로 겨우 한입을 먹습니다. 집념으로 밥 먹이기 클리어 한 다음 바로 청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쉬지 않고 바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진짜 대단하신 거 같아요.

 

4살 때 진단받은 ADHD

 

그러던 중 둘째 아들이 울면서 달려오고 누나와 투닥거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싸움이 점점 커지고 둘째는 난폭한 모습을 보입니다. 급기야 칼을 가져오는 모습도 보이며 죽일 거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에 보이는 아들의 과격한 행동들, 아이는 ADHD를 4살 때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도 다른 부모님들이 아들을 부담스러워해 잘렸다며 웃으며 말하지만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을까요. 게다가 조부모님이나 형제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만 아이를 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증상이 심한 편이라 약물과 함께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은 그런 엄마가 안쓰러워 엄마를 이해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이지현 씨와 아들은 ADHD 전문가인 노규식 박사님을 찾아갑니다. 여기에서도 ADHD의 진단을 또 한 번 확진을 받습니다. ADHD는 충동이 발생하면 선행동을 하고 후 인지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노 박사님께 처음 해보는 검사 파일은 평균 ADHD의 프로파일 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ADHD는 사춘기가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어서 아들과 휴대폰 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박사님께 보여드립니다. 아이는 공격적인 행동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고 학습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이 행동을 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공격적으로 행동할 때는 무대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은 짧지만 단호하게 일관성 있게 해야 합니다. 아이는 이지현 씨를 심하게 때리는 행동을 하지만 이지현 씨는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아 아이는 이 행동을 엄마와의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노 박사님께서도 오은영 박사님과 동일한 말씀을 하시네요. 민주형 부모는 좋아 보이지만 아이에게는 불안을 유발하기 쉽다고 하네요.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기에 무얼 해도 되고 무얼 해도 안되는지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ADHD 둘째를 위한 솔루션

 

그렇게 받게 되는 솔루션 첫 번째, 규칙을 만드세요. 명확한 규칙을 만들어 적은 뒤 곳곳에 붙여놓으라고 합니다. 강요보다는 인지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 솔루션, 1:1로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그리고 집안일에 대한 역할을 부여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 가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엄마의 마음입니다. 작년 이지현 씨는 공황발작이 와서 약복용을 한지 1년이 된다고 합니다. 유치원 강제퇴소 당한 다음날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리고 세번째 솔루션, 엄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이제 달라질 아이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이지현씨 응원합니다. 정말 엄마는 강하다는 생각을 이지현씨 보면서 처음 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이 영상을 보며 저럴 때가 있었다고 추억하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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